2018년 서울의 전통시장 망원시장(마포구), 남문시장(금천구)에서는 장바구니를 보급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과연 이 실험들은 어느 정도 성과가 있고, 어떤 점이 한계일까요? 앞으로 전통시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어떤 정책과 활동이 필요할까요? 현장에서 이 실험을 진행한 주체들이 모여 방향을 모색하는 이야기 자리를 갖습니다. 우리 동네, 내가 사는 지역에서 비슷한 활동을 모색 중인 분들께서도 부담없이 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 모이고, 이야기하고, 이것저것 실험도 해보고, 방향도 바꾸고, 서로 힘을 모아요.
일시| 11.26(월) 오후 2~4시
장소| 망원시장 상인회 건물 지하 1층 복합문화공간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6길 27)
사회| 배민지 (알맹@망원시장 프로젝트 매니저, 매거진 SSSSL 편집장)
- 발제 (70분)
1. 알맹@ 망원시장의 실험과 한계, 그리고 고민 (20분)
: 금자(고금숙) 활동가 (알맹@ 망원시장 프로젝트 활동가)
2. 금천구 남문시장 장바구니 보급 시범사업의 경험 (20분)
: 이태홍 동장 (금천구 독산제3동장)
3. ‘알짜(알맹@망원시장 서포터즈, 알맹이만 원하는 자)’ 이야기 나눔 (5~10분)
: 수리야, 구슬 님
4. ‘알맹가게’ 상인의 이야기 나눔 (5~10분)
: 최태규 회장님(망원시장 상인회 회장, 종로연떡방), 이복수 사장님(남경야채)
- 자문 말씀 및 자유로운 이야기 나눔 (50분)
1. 홍수열 소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10분) : 사업 전반 및 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
2. 최재숙 이사 (에코생협) (10분) : 에코생협 ‘플라스틱 프리’ 실험의 경험 (전문가 의견 및 상점 소감)
- 초대 손님
이소연 사무관 (서울시 자원순환과)
정재은 주무관 (마포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재활용팀)